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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전속계약 체결…YG서 김희애·강동원과 한솥밥

2021-03-17 15: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수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린 선두주자로 지금의 K문화 가치를 상승시킨 배우 수현과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세계인의 관심 속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수현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수현은 2015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헬렌 조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그는 영화 '이퀄스',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 외국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해왔다. 또한 드라마 '몬스터' '7급 공무원' '브레인' '로맨스타운'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르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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