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NTX가 팬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
보이그룹 NTX(엔티엑스)는 17일 오후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NTX는 지난 2월 10일부터 17일, 3월 4일부터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팬들이 직접 참여한 팬클럽명 투표 결과를 발표, 엔티플(NTFUL)의 탄생을 축하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최종 팬클럽명이 된 엔티플(NTFUL)은 NTX와 beautiful의 합성어로, 'NTX와 팬들이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아름답다'는 뜻을 담고 있다.
NTX는 오는 30일 가요계 정식 데뷔 예고는 물론, 22일 정오 첫 미니앨범 'FULL OF LOVESCAPES'(풀 오브 러브스케이프)의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와 오후 6시 공식 팬카페 오픈 소식도 전했다.
앞서 'BLACK HOLE'(블랙홀)과 'SURVIVE'(서바이브), 'MAGIC SHOES'(매직 슈즈), '유비무환'(有備無患)으로 티저 데뷔 활동을 펼쳤던 NTX는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청량한 매력까지 자랑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정식 데뷔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NTX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