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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위치·비결은? 전복 삼겹살 김치말이 찜·주꾸미 돌판 짜장 등

2021-03-18 18: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간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손맛, 오지네', '시상식(食)', '저 푸른 초원 위에', '건강 느낌표' 코너로 꾸며진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캡처



'손맛, 오지네' 코너에서는 전남 강진을 찾아 바다의 산삼, 패류의 황제 전복을 만난다. 강진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해 2~6월까지 최고 보양식으로 꼽힌다. 

손맛 주인공인 김성호(56), 이은영(50) 부부는 13년 전 주꾸미 납품을 하다가 자연산 어업에 한계를 느끼며 전복 양식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제철에 크고 맛있는 전복을 맛보기 위해서는 1년 365일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부부의 첫 번째 새참 메뉴는 전복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전복회’와 부드러운 전복의 내장 맛을 느낄 수 있는 ‘전복죽’ 그리고 전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전복장’이다. 고된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는 ‘전복밥’과 삼합의 향연을 보여줄 ‘전복 삼겹살 김치말이 찜’, ‘전복미역국’ 등을 만나본다. 

각 분야 최고의 맛을 찾아 시상하는 '시상식' 코너의 이번주 주인공은 중식이다. 오늘 메뉴는 주꾸미 돌판 짜장으로, 소리부터 비주얼, 맛까지 식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웨이팅은 기본에 입소문까지 제대로 난 이곳의 첫 번째 비결은 육향 가득 품은 짜장에 있다.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기름에 푸짐하게 볶아 고기의 고소함과 풍미를 가득 입힌다. 

이곳의 특급 병기는 또 있다. 불맛 가득 품은 주꾸미볶음을 위해 주인장의 특제 고추기름에 달달 볶아줘야 한다고. 그래야만 깔끔한 칼칼함이 짜장과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는 개그우먼 김세아가 '국민 시어머니' 탤런트 서권순의 전원주택을 찾아간다. '건강 느낌표'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 주머니 장 건강 비결을 알아본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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