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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법적 대응 나선 이유…악플러 도 넘은 DM에 "병원에 가봐라"

2021-03-19 09: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리지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일침을 날렸다.

리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악플러는 "아줌마 고소할 테면 해", "고소해줘서 고맙다. 내 신상 어찌 아냐?", "원래 연예인들은 악플에 시달리고 자살하는 게 정상 아닌가" 등 도 넘은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리지는 악플러의 나이와 이름, 그가 몬스타엑스 팬카페에 남긴 글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 사실을 알렸다.

또한 "다른 연예인한테 욕 좀 그만 보내고, 저희 멤버들한테도 그만 보내라. 다른 가수분들한테도 그만 보내라"라며 "자살이 당연하다는 당신의 말이 제정신으로 보이지 않는다. 병원에 가봐라"라고 일갈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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