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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1박 2일' 꼴등 사윗감 공개 "촬영과 실제 모습 달라"

2021-03-21 18: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직접 꼽은 꼴등 사윗감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도전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이날 김종민, 딘딘, 연정훈, 김선호, 라비, 문세윤 등 여섯 멤버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인천 편을 촬영하기 위해 월미도로 향한다. 

이동 중 막간 인터뷰를 시작한 이들은 각각의 질문을 듣고 멤버 1인을 선택하는 지목 토크를 진행한다. 여기에서 "딸이 있다면 사위 삼고 싶은 멤버는?"이란 질문에 0표를 받은 주인공이 탄생한다. 

0표의 쓴맛을 맛본 굴욕의 주인공은 '촬영 때와 실제 모습이 가장 차이 나는 멤버' 1위에도 꼽힌다. 방송과 달리 진중한 실제 성격에 멤버들의 칭찬 릴레이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민은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 된다"고, 연정훈은 "그래도 사위는 안 된다"고 반대 입장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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