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내 가금농장·체험농원 등에서 107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1일 방역기관의 예찰·검사를 통해 H5형 AI 항원이 나왔던 전남 장흥 육용오리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107번째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사진=연합뉴스
중수본은 발생지 인근 농장을 대상으로 △사육 중인 가금류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소독을 비롯한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농장 안팎 및 차량·인원·물품 소독 외에도 장화 살아신기를 비롯한 기본 수칙의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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