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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사과 "더 노력할 것"…'19금 발언' 논란→짧은 해명[MP이슈]

2021-03-23 14: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가 유사 성행위 등 19금 발언에 사과했다.

제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행동으로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짧게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전날 트위치 게임 방송을 진행하다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게임 '러스트'(Rust)를 하던 중 게임 속 아이템을 얻고자 다른 게이머를 향해 '슈가대디'(Sugar Daddy)라고 불렀다. 여기에 구강성교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취했다. 

'슈가대디'는 데이트 등을 조건으로 젊은 여성에게 금전적인 대가를 제공하는 남성을 의미한다. 주로 원조교제를 행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된다. 

이를 본 몇몇 팬들이 항의하자 제이는 "친구와 장난친 것", "문화 차이 때문" 등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 그의 당당한 해명과 태도에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한편, 제이는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이후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했다. 

[이하 데이식스 제이 사과문 전문]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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