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반도체 산업이 흔들린다 :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과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약 550조원 규모인 세계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중국·EU 등이 자국 육성 정책을 펴고 있다. 삼성전자·TSMC·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생존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경련은 반도체 전문가와 함께 흔들리는 우리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 반도체 전문가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대표(전 정보통신부 장관)의 기조발표,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을 통해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참가 신청은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