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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아린·장원영·류이서·김용지까지…봄향기 가득 ★ 화보

2021-03-24 04: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지아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봄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이지아는 모던한 공간과 잘 어울리는 봄여름 시즌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캐시미어 소재의 케이프 코트와 라운드넥 스웨터로 편안한 실루엣의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자수 디테일의 셔츠와 스커트, 퓨어한 분위기의 원피스를 착용해 리조트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오마이걸 아린은 다미아니와 함께 청초하고 우아한 주얼리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다미아니와 아린이 함께한 두 번째 캠페인 영상으로, 캠페인 속 아린은 다미아니의 마르게리타 컬렉션을 착용해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눈에 고급스러운 황후의 품격이 느껴지는 마르게리타 컬렉션은 1900년대 초 마르게리타 여왕에게 헌정한 링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것으로, 데이지 꽃의 형태와 볼륨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형상화했다.


사진=로로피아나, 다미아니, 로라 메르시에, 보카바카, 오즈세컨



장원영의 러블리함을 그대로 담아낸 뷰티 화보도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로라 메르시에와 함께했다. 수채화 빛 속 여신 미모를 자랑한 장원영의 비주얼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준 블러셔는 블러쉬 컬러 인퓨전으로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 뛰어난 발색이 장점이며, 고운 파우더 입자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장원영은 베스트셀러인 진저 컬러와 코랄 계열의 구아바, 워터멜론, 벨리니, 패션프루트 컬러 등을 선택해 완벽한 봄 메이크업 룩을 완성했다.

류이서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보카바카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돼 페미닌한 분위기의 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류이서는 재킷과 데님 버뮤다팬츠, 재킷과 스커트 조합부터 레이스 블라우스, 플로럴 자수 니트 등을 입고 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데이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조거 팬츠와 스웻셔츠 셋업을 활용해 감각적인 원마일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용지의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도 관심을 모았다. 오즈세컨과 함께한 2021SS 캠페인 화보로, 화보 속 김용지는 오즈세컨과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엠엠/파리스 (M/M Paris)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착용했다. 고양이 아트웍이 그려진 자수 니트에 스트라이프 가디건 머플러를 매치해 프렌치 시크룩을 연출했으며, 풍성한 플레어 실루엣의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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