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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 타자보다 무서운 아이들이 있다?

2015-01-12 07:46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메이저리그 타자들보다 더 무서운 아이들이 있다?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삼둥이네에서 진땀을 뺐다. 류현진은 1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삼둥이네 일일 삼촌이 됐다. 그러나 몇 시간 만에 ‘힘들다’를 연발하며 육아의 어려움을 몸소 느꼈다.

류현진은 송일국의 아파트 3층에 살고 있다. 스타일리스트도 같아 서로 친한 사이라고. 송일국은 “류현진이 평소 ‘슈퍼맨’을 즐겨본다고 들었다. 민국이 팬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폴리 가면을 쓰고 송일국의 집을 방문해 삼둥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놀던 중 폴리 가면을 벗자 삼둥이들은 "다시 써요"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류현진은 특히 운동선수답게 삼둥이를 업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삼촌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연신 "힘들다"고 말해 육아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했다 .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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