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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모 기보 이사장, 코로나19 피해기업 현황 점검

2021-03-24 17:19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정윤모 이사장이 24일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울산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상황 파악 및 지원 현황 점검을 위해 영업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 4일 부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본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옥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고려해 지난해 세운 보증지원 목표인 4조원보다 2배에 달하는 7조80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9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등 신규보증을 확대해 피해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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