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최정우 캐스팅 확정…'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과 호흡

2021-03-24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정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루크미디어 측에 따르면 최정우는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에 출연한다. 

사진=루크미디어 제공



이 작품은 멀리서 보면 청춘일지 모를 20대들의 고군분투 성장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다.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배우 박지훈, 배인혁, 강민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최정우가 맡은 홍찬기 역은 극 중 김소빈(강민아 분)의 첫사랑이자 15년 지기 소꿉친구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비타민과 같은 인물이다. 

최정우는 그동안 연극 ’스물’, ’연애플레이리스트’, ’어나더 컨트리’, ’작은 아씨들’, ’히스토리 보이즈’를 통해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 또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빅피처 하우스’,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