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응팔 진주' 배우 김설이 새로운 작품을 향한 귀여운 열망을 드러냈다.
김설은 24일 고정 게스트로 활약 중인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 출연해 DJ 전효성과 청취자의 어릴 적 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설은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켜서 보상을 받았던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예전에 진짜 어렸을 때는 오디션 가기 싫었다"며 "그때는 오디션을 잘 보면 뭐를 사주겠다고 했던 기억도 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오디션이) 너무 절박하다"고 180도 바뀐 태도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설은 최근 방과 후 수업으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안무를 배웠다면서 깜찍한 춤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뽐냈다.
전효성 역시 김설과 함께 허수아비춤, 가오리 춤으로 유명한 '롤린' 안무를 소화해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사진=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전효성이 진행하는 MBC FM4U(수도권 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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