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12일 오후 12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이모(34)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 YTN 방송 캡처 |
이들은 LG디스플레이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로 공장 9층에서 TM 설비를 점검하던 중 가스가 누출돼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LG디스플레이 자체 소방대가 방재 작업을 벌이고 부상자를 이송했다.
한편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당국은 장비 10대와 소방관 18명이 나가 구조 및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