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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미우새' 신성록 "난 소심남"…눈물 훔친 사연

2021-03-28 2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신성록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악역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신성록은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나선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이날 신성록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저스는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 하냐”,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무섭게 나오냐”며 폭풍 질문을 한다. 이에 신성록은 상상도 못한 반전 악역 연기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신성록이 뽑은 ‘최고의 악역 연기 장면’에 모벤져스는 격한 공감을 하며 어느 때보다 열띤 토크의 장을 펼친다. 

특히, 신성록은 작품 속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소심남’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스로 ‘소문자 a형’이라고 할 만큼 소심한 성격 탓에 아내 앞에서 고생한 일화까지 공개한다. 그는 급기야 눈물까지 훔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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