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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기차 예매, 13일은 호남선 아니에요... 이틀간 진행, 확인 필요

2015-01-13 07:57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설날 기차 예매가 13일과 14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설날 기차 예매는 13일 경부, 경전, 경의,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이 14일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가 이뤄진다. 15일 오전 10부터는 잔여석 승차권이 판매된다.

자신이 필요한 노선과 판매날짜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예약해야 헛걸음하지 않을 수 있다.

현재 기차 예매는 기차 예매는 인터넷에 70%, 역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된 만큼 무리하게 기차역에서 기다리기보다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예약과 취소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표를 구하지 못한 경우 인터넷을 통해 반복적으로 검색해 티켓을 구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한편 인터넷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과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설날 기차 예매가 진행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설날 열차승차권 예매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승차권 예매를 위해 밤을 지새우고 있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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