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소위 '해피아워'라고 하는 '비비드 아워'가 포함된 ‘비비드 라운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4월 1일부터 '비비드 라운지' 패키지를 판매한다./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4월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한 이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과 워커힐 ‘더 뷔페’ 조식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시그니처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에서 탁 트인 한강을 조망하며 잠시 일상을 벗어난 힐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에서 제공하는 ‘비비드 아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3만원부터이다.
‘비비드 아워’는 ‘비비드 라운지’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리바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라운지 서비스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뷔페 형식이 아닌, 푸드 트레이를 고객 테이블로 서빙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3단 푸드 트레이는 워커힐 셰프가 직접 준비한 브루스케타와 롤, 초밥, 타르트 등의 메뉴로 구성, 일반적인 핑거 푸드나 디저트와 차별성을 두었다. 여기에 믹솔로지스트가 디자인한 웰컴 칵테일을 비롯해, 비비드 아워가 진행되는 동안 설치되는 주류 스테이션에서 와인, 샴페인,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비비드 라운지 패키지는 고객들이 생생하게 재충전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특전을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커피와 차를 제공하는 ‘셀프 라운지’를 운영한다. 프라이빗하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패키지를 ‘노키즈’ 상품으로 기획했다.
한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어반 데스티네이션을 지향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