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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금 전달

2021-03-30 15:1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외환사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지난 29일 ‘외화모음 이벤트 ❛1+1=훈훈~❜’을 통해 모은 기부금 300만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기업, 일반시민, 지자체가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이날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했던 이벤트에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했던 300만원과 동일한 금액의 도시락을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원했다.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김평태 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주위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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