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랩어카운트) 플랫폼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출시 1년 5개월 만에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모였다고 30일 밝혔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필요에 따라 국내외 주식·채권과 펀드, 파생결합증권(ELS) 등으로 구성된 최적의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계좌당 평균 가입금액은 작년 1억 1000만원에서 올해 1억 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고액 자산가들의 관심도가 증가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NH투자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작년 증시와 금융시장의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높아 올해는 자산의 변동성 관리가 더 중요한 해로 보인다"며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더욱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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