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F9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는 31일 "SF9 멤버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면서 "SF9이 가진 다방면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F9이 데뷔 4년 반만에 일찌감치 완전체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이들의 향후 활동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SF9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 출연한다. 지난 18일 선공개된 퍼포먼스 필름에서 메인댄서 유태양이 섬세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시작으로 SF9은 '킹덤'에서 그룹의 독자적 분위기를 대중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킹덤'은 4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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