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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유소년 축구선수 재능기부 후원

2021-03-31 09:46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매일유업 단백질 건강식품 브랜드 셀렉스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3월 28일 광주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클리닉’ 수업 후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매일유업 제공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다. 3월 한 달 간 용인, 청주, 광주광역시에서 축구클리닉을 열고 전 축구 국가대표 백지훈, 하대성 선수가 선수시절 노하우를 전수했다. 축구선수를 육성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민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350만원 상당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제품을 후원하며 유소년 축구 꿈나무의 성장을 도왔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RTD(Ready to Drink)형태의 단백질 음료다. 100% 분리유청단백질(Whey Protein Isolate)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은 농축유청단백질(WPC)을 사용하지만,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해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부담은 낮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스포츠 선진국의 경우 국가대표부터 유소년까지 폭 넓게 스포츠 영양학을 적용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국가대표 등 전문가 집단만 스포츠 영양학에 대해 알고 있다”며 “스포츠 영양학을 적용해 운동 전문가부터 초심자까지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셀렉스 스포츠’가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사코페니아(근감소증) 연구소를 출범, 다양한 기관과 함께 근육·스포츠 영양학에 대한 임상연구를 했다. 지난해 7월 운동 전후 빠른 단백질 공급을 위한 ‘셀렉스 스포츠’ 브랜드를 론칭해 스포츠음료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주관하는 ‘단백마트’는 백지훈, 하대성 선수의 소속사인 ‘스포츠바이브’에서 운영하는 푸드커머스 브랜드다. 단백마트와 스포츠바이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속 선수들과 함께 유소년 선수에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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