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동원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1일 김동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원은 수트 차림에 분위기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짙은 남성미에서 우러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그는 훤칠한 키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동원은 2011년 연극 ‘제 7회 여성연출가전-햄릿’으로 데뷔한 뒤, 다수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후 SBS '의문의 일승', MBC '나쁜 형사', JTBC '나의 나라'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지난 해 2월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팀을 위해 적은 연봉도 감수하는 착한 형이자 드림즈의 주전 내야수 곽한영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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