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잠실야구장에 출격한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 유정이 홈팀 두산의 승리 기원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멤버 유정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민영이 시타를 맡아 타석에 선다.
시구와 시타 후에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민영, 유정, 은지, 유나)이 그라운드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2016년 앨범 '변했어'로 데뷔했다. 4년 전 발매한 'Rollin'(롤린)이 SNS를 통해 회자되며 최근 인기 폭발,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 1위를 석권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각종 예능과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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