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 사진=뉴시스 |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래 동서와 동서 식품이 나섰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이웃돕기 성금 총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성금 5억원 중에는 김상헌 고문과 김석수 회장의 개인 성금 2억원이 포함됐다.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은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해 6월 세월호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사회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6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