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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비자와 '소통' 하려면 인스타그램이 '딱'

2015-01-14 18:26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모바일을 통해 정보와 관심사를 주고 받는 젋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비맥주가 움직였다.

오비맥주는 장기숙성맥주 ‘더 프리미어 OB’가 사진 및 동영상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 공식 계정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 오비맥주, '더 프리미어 OB' 인스타그램 계정

‘더 프리미어 OB’의 공식 계정은 모바일을 통해 인스타그램 앱을 다운받아 ‘ThepremierOB’를 검색하거나 웹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 OB의 신규 소식이나 이미지를 정기적으로 받고 싶으면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Follow)하면 된다.

더 프리미어 OB 인스타그램은 ‘맥주’와 ‘음식’을 주제로 ‘셰프 이야기’, ‘맥주와 어울리는 환상의 궁합 요리’, ‘꼭 가봐야 하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관련된 콘텐츠를 매일 소개한다. 인스타그램 개설을 기념해 배우 이정재가 모델로 등장하는 광고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한다.

특히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인스타그램의 특징을 살려 장기숙성으로 빚은 더 프리미어 OB의 진면목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은 제품 사진들을 다양한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정보와 관심사를 주고받는 젊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열었다”며 “더 프리미어 OB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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