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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전문 쇼호스트 발굴 나선다

2021-04-05 15:08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위메프는 상생 프로젝트 ‘WE MAKE LIVE‘ 시즌1 방송을 진행, 쇼호스트 지망생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동시에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위메프가 상생 프로젝트 ‘WE MAKE LIVE‘ 시즌1 방송을 진행, 쇼호스트 지망생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동시에 지원한다./사진=위메프



‘WE MAKE LIVE‘는 쇼호스트 지망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성장을 지원한다.

방송은 쇼호스트 지망생의 경연 형태로 진행한다. 시즌1에는 남성 쇼호스트 지망생 3인(최승현, 이동준, 노성민)이 현역 홈쇼핑 전문 쇼호스트(박지영)와 함께 각 3회씩 방송에 출연해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한다.

경연 최종 우승자는 시즌1 마지막 10회차 방송에서 단독 공식 쇼호스트로 데뷔한다. 향후 위메프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출연 기회 및 상금 100만원도 제공받는다. 우승자 선정은 전문가 평가 및 방송 최고 동접자수, 매출액 등을 합산해 결정한다.

‘WE MAKE LIVE‘는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월·수 오후 6시/4월 12일 제외) 총 10회 진행한다. 위메프 앱·웹 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며, 판매 상품 및 참가 쇼호스트 지망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사이트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즌1 주요 판매 상품은 △부토라 등산화 △오바다푸드팩토리 반건조 오징어 △웰던푸드코리아 능이삼계탕 △태산알엔디 김부각 △해진식품 꼬막 △지한에프씨 곱창전골 △푸드고수 여수 갓김치 등이다.

위메프 신희운 상생협력팀장은 “’WE MAKE LIVE’는 일반적인 홈쇼핑 형태의 라이브커머스와 달리 경연과 상생이라는 스토리를 함께 담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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