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무한도전’을 두고 “솔직히 힘들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 파리 패션쇼 특집을 준비하던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패션쇼를 준비하며 하루종일 계란 20개만 먹은 날도 있다. 노른자도 빼고 흰자만 하루 3끼 나눠 먹었다. 다음에는 물을 끊고 고구마만 먹고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윤종신이 “솔직히 ‘무한도전’ 힘들지? ‘라디오스타’는 항상 회식”이라고 말하자 정준하는 고개를 끄덕이며 “힘들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준하는 “유재석이 내가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독려 대신 왜 했냐고 하더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