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화가 데뷔…"세상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 담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하지원이 화가로 데뷔했다.

하지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청담 쇼룸 아틀리에에서 개막한 단체전 '우행'(牛行)에 추상화가로서 참여했다.

하지원은 이번 단체전에 추상화 '슈퍼 카우'(Super Cow) 연작 3점을 출품했다. 그는 "빨리 세상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 안에 있는 소에 긍정적 에너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오는 6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하지원 외에도 하정우, 구준엽 등 연예인과 아트놈, 우국원, 김지희 등 작가 1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