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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상, 직접 전한 근황 "잠깐 삐끗…금방 회복할 것"

2021-04-07 15: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임영웅은 지난 6일 물고기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너무 걱정 마시라. 금방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물고기컴퍼니 SNS 캡처



이날 임영웅 소속사 측은 그가 전날 조깅을 하다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어 보호대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은 예정대로 하되, 임영웅의 상황을 고려해 구성을 바꿔 진행한다고 알렸다.

임영웅은 "내가 아프다는 소식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신다. 응원하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무렇지도 않다"며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회복할 것 같다. 잠깐 살짝 삐끗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같은 날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등장한 자신의 '찐팬' 할머니 사연을 언급하며 "아버님, 어머님. 두 분 사연과 사랑에 눈물 펑펑. 사랑한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라. '영웅시대'(팬클럽명)가 있으니 임영웅도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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