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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캐스팅, '블루버스데이' 주연 발탁…본격 배우 행보

2021-04-07 16: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본명 김예림으로 '블루버스데이'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예림이 디지털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죽음을 택한 첫 사랑이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리는 주인공 오하린 역으로 출연한다. 오하린은 친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지서준(홍석 분)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에 망설임 없이 과거로 뛰어드는 순정적인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예리는 "평소 즐겨보던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작품인 '블루버스데이'에 합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예리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에서 홍채리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블루버스데이'는 올해 여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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