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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직 의원 부인, 반포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21-04-08 11:29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민의힘 소속 현직 모 의원의 부인이 8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서초경찰서 로고./사진=서울경찰청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모 의원 배우자 A씨가 이날 오전 9시 45분 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의원 딸은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미뤄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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