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SPC삼립이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RTD(Ready to Drink) 커피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PC삼립은 파스쿠찌 RTD 커피 2종을 출시하고, 편의점을 통해 판매한다./사진=SPC삼립 제공
파스쿠찌 RTD 커피는 이탈리아 정통 로스팅 기법인 ‘슬로우 로스팅(생두 안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켜 고르게 천천히 로스팅하는 방식)’으로 볶아 탄 맛을 줄이고 복합적인 향미를 살렸다. 파스쿠찌 대표 블랜딩 원두 ‘골든삭(Golden Sack)’을 사용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산미를 살린 ‘골든삭 아메리카노’, 우유에 원두 추출액을 넣어 균형 잡힌 맛의 ‘클래식라떼’ 등 2종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SPC삼립은 파스쿠찌 RTD 커피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구매자 대상 ‘구매인증 이벤트’를 벌인다. 제품 라벨 안쪽에 시크릿코드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파스쿠찌 RTD 커피&보냉백’ 및 해피포인트 등을 100% 지급한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파스쿠찌 매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커피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