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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시‧경상북도와 지역 관광·금융 활성화 협약

2021-04-09 11:2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연계 경제 활동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 핫플 가보자!’ 관광·금융 활성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대구은행 제공


이번 협약식은 대구·경북의 관광명소에서 위치 인증을 거치면 대구은행의 특정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다. 대구은행 최초로 1년제 정기적금 상품에 위성항법장치(GPS)를 적용‧결합한 협약이다. 해당 상품은 ‘DGB핫플적금’으로 다음 주중 신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관광지 연계 금융상품 출시 및 관광지 추천 홍보를 통해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은행의 금융상품과 관련된 관광 명소 선정, 관련 지자체의 업무 협조 및 행정, 마케팅 업무를 지원한다. 관광과 금융이 동반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 기관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대구·경북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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