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을 위한 특별 전시회를 준비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는 6월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김호중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 팝 아티스트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뿐만 아니라 10여명의 톱 작가들이 참여해 그림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꾸며진다.
특히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인 도슨트(docent)와 함께해 보는 재미와 작품에 대한 팬들의 이해까지 도울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간과 콘텐츠로 꾸며질 이번 전시회에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미스터트롯' 김호중, '아리스'와 김호중은 물론,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담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도 선물할 계획이다.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는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의 '아리스' 회원들 요청으로 기획됐다. '아리스'는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일산, 대구 등 전국 릴레이 사진전을 개최해 병역 복무 중인 김호중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보낸 바 있다.
현재 김호중은 군백기임에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군 입대 전 준비한 클래식 미니앨범으로 K-클래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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