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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치료센터 초등생에 '영어학습꾸러미' 제공

2021-04-12 09:58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초등학생에게, 영어학습 교재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7곳에 입소했거나, 입소 예정인 초등생 350명이다.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입소 초등생에 '영어학습 꾸러미' 지원/사진=경기도 제공



꾸러미에는 아프리카 원주민 공예품을 만들기, 남아메리카 악기 만들고 연주하기, 컬러 찰흙으로 고생대 화석 모형 만들기 등 5개 과정의 체험 학습 교구가 담겨있다.

10분 이내 영상인 해당 과정의 영어 수업 콘텐츠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면 학습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학습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비대면 교육수요에 맞게,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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