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유성탄산 ‘밀키스’와 패션브랜드 ‘마크곤잘레스’와 협업한 ‘밀키스’ 스페셜패키지와 굿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밀키스x마크곤잘레스’ 패키지는 12일부터 칠성살롱과 무신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부드럽고 톡 쏘는 이미지의 밀키스와 젊은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마크곤잘레스가 시너지가 날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기대하고 있다.
기존 밀키스 패키지는 제품의 특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패키지에 커플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이번 ‘밀키스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의 커플캐릭터와 배경을 마크곤잘레스 식으로 재해석했다.
함께 선보이는 굿즈는 총 6가지다. 티셔츠 2종, 볼 캡, 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키링과 유리컵으로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굿즈 2가지와 스페셜 디자인 밀키스로 구성된 패키지로만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는 총 5가지 구성이며 판매가는 3만~4만원대다.
‘밀키스X마크곤잘레스’ 굿즈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롯데칠성음료 굿즈 전문몰 ‘칠성살롱’과 ‘마크곤잘레스 공식몰’,‘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키스는 1989년에 출시해 국내 유성탄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홍콩, 미국 등을 비롯한 해외 수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