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양측이 조기 개최에 공감대를 갖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인해 줄 사항이 없다"며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조기에 개최한다는 공감대 하에 양국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워싱턴에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조기에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일각에선 내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한미 간에 협의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