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의 2021년 신규 프로그램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와 재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응원 프로젝트 '골목기행' 하나금융그룹 사내유튜버인 핫튜버와 함께하는 금린이 금융 길라잡이 '금은방(금융 은근 고수들의 방송)' 외국인 직원들의 한국 생활기 '궁금해썹' 등이 있다.
골목기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응원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주변 상권인 '다동편'을 시작으로 총 4화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억도 쌓고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골목기행 영상을 통해 소개된 가게를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식사권을 선물키로 했으며, 골목기행에 소개된 가게를 방문해 인증샷을 올리면 선착순 50명을 선정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 스포츠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예능형 기부 콘텐츠 '하나로뭉쳐'도 신규 방영된다.
하나로뭉쳐는 하나은행 소속 30대 평범한 직장인들이 하나금융 스포츠단(축구단, 농구단, 골프단 등)과 함께 다양한 코칭과 이색적인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고 기부금을 조성하여, 스포츠스타를 꿈꾸는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통해 그룹의 ESG 경영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재미와 정보를 담은 하나TV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 제작하여 하나금융의 ESG 경영철학을 손님들과 공감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