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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제2고객센터 확장 이전

2021-04-13 17:4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로 분리 운영하던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 확장과 함께 상담인원을 충원해 비대면, 디지털 금융거래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로 분리 운영하던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지점 3층에 마련된 제2고객센터는 50여석 규모의 상담좌석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실, 사랑방 등을 갖춰 상담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확장이전으로 본점 고객센터와 제2고객센터의 총 상담좌석은 기존 60석에서 120석으로 확충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근무좌석을 거리두기 기준에 맞게 배치하고, 업무환경을 개선해 상담사의 근무만족도를 높였다. 또 상담인원을 대폭 보강해 수신, 대출, 카드, 뱅킹 등 업무분야별 맞춤형 전문상담이 가능해졌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제2고객센터 확장이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전문 상담인력을 확충해 언택트시대 고객만족을 위한 초개인화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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