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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현대차 보통주' 기반 ELS 공모

2021-04-14 14:58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주가연계증권(ELS) '제388회 ELS'를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스텝다운형 ELS로 발행 후 6개월마다 기초자산을 평가해 조건을 충족하면 조기 상환되는 구조다.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2%(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8.3%(세전)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36개월)에는 최초 기준가의 77% 이상이면 24.9%(연 8.3%)의 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환급 받는다.

만기일에 기초 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77% 미만이더라도, 평가 기간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 상환되나 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유진투자증권 지점,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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