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미디어펜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2일 오전 발열증세가 있어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13층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또 현재 재택 근무자를 제외한 해당 층 직원 전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했다.
한국투자증권 내 확진자 발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는 지난해 8월과 9월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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