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트롯1' TOP8이 14개월 만에 재회한다.
오는 21일 '트롯전국체전' TOP8과 '미스트롯1' TOP8이 KBS2 '트롯매직유랑단'에서 역대급 데스매치를 위한 녹화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스트롯' TOP8(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 숙행, 김소유, 강예슬)은 오늘(15일) 서울 모처 합주실에서 만남을 가진다.
2020년 3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강릉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부천, 광주, 진주 등 콘서트가 줄줄이 무산됐다. 평소 서로를 극진히 아끼고 무대와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미스트롯1' TOP8은 팬들 앞에 서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뭉쳤다.
콘서트마다 전 좌석 매진 신화를 쓰며 대한민국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미스트롯1' TOP8이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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