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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차량 전량 무공해차 전환

2021-04-15 13:41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2차 선언식에 참석해 오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100%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사진왼쪽)이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에게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기업 승인성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지난 2월 부천시지부에 올해 첫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연내 추가로 약 40대 이상의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K-EV100 참여기업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ESG 특화 여신상품인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지난 3월 말 출시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선언식에 참석한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이 곧 ESG라는 모토 아래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다양한 녹색금융 및 ESG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ESG 관련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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