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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무보와 수출활력 제고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04-15 15:2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한국판 뉴딜 및 소재·부품·장비 수출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최호 산업은행 ESG·뉴딜기획부장, 김복규 산은 정책·녹색기획부문장, 이동걸 산은 회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호일 무보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오주현무보 플랜트금융부장 /사진=산업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그린·디지털 뉴딜, 소재·부품·장비 관련 유망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광범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수출기업 및 프로젝트 공동 발굴 △수출·해외진출 기업 지원 노하우 및 맞춤형 상품을 활용한 공동 금융지원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유망 수출기업을 공동지원하는 경우 금리 및 보험 조건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은은 “이번 무보와의 업무협약으로 한국판 뉴딜 및 소·부·장 관련 유망 수출기업의 발굴·육성 저변을 넓힐 것”이라며 “차별화된 정책금융으로 실물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 역할을 적극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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