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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변신 안소희? 똥인지 된장인지 헷갈려... '하트 투 하트'

2015-01-17 22:04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귀엽다가 섹시했다가 이제는 코믹하기까지….

tvN ‘하트투하트’에 출연하고 있는 안소희가 이재윤 때문에 각설이 연기의 쓴맛을 봤다.

17일 방송분에서 안소희(고세로 역)는 이재윤(장형사 역)와 전화통화하던 중 김기방(양형사 분)과 이재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며 오해를 했다. 안소희는 이재윤에게 “지금 제게 개똥이라고 욕하신거에요?”라며 화를 냈다.

이후 안소희는 촬영 현장에서 각설이 역을 맡았다. 그는 “노트르담의 꼽추 같은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장담했으나 쉽게 연기에 집중할 수 없었다. 머릿속에서 개똥이라는 단어가 맴돌아 된장에 비벼진 밥을 끝내 먹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밥을 못 먹어 NG를 내는 바람에 스태프들에게 원성을 샀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tvN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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