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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70 대 1…하이트진로 신입사원 현장 투입

2021-04-19 09:51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1년 대졸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하고, 현업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1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하이트진로 2021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을 마치고 김인규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모집하여 최종 1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국내외 영업은 물론 마케팅, 생산, 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선발됐다. 

이들 신입사원은 최종합격 후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회사와 주류시장에 대한 입문교육을 받았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영업직은 생산 업무를, 생산 및 관리직은 영업 현장을 교차 체험했다. 앞으로는 배치된 부서에서 실무교육을 받는다.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권귀섭 씨는 “회사가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입사해 매우 영광”이라며 “영업사원으로 활동하며 맥주 부문 상승세에 박차를 가해 맡은 지역의 매장 내 테라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내 주류시장 선두기업으로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채용,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들을 통해 치열한 국내 주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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