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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밀양 국수·인천 꽈배기·송파 수제버거 맛집 비결은?

2021-04-19 20: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전국 달인을 소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수 달인, 먹달인, 꽈배기 달인, 다트 달인, 수제버거 달인을 차례로 소개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캡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국수 달인을 찾아 경남 밀양으로 향한다. 이곳에는 오로지 국수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맛집이 있다. 25년간 한 자리에서 명맥을 이어온 이곳의 비결은 멸치, 황태머리, 건새우 등 10가지 넘는 재료를 넣은 육수다. 40년 내공이 담긴 국수 달인의 비법을 알아본다. 

이어 꽈배기 달인을 만난다. 인천의 한 시장에는 매일 오전 8시만 되면 사람들이 서둘러 줄 서는 꽈배기 가게가 있다. 그 비결은 꽈배기 반죽에 있다. 달인은 바삭하고 쫀득한 맛을 내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했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으로 반죽을 빚을 뿐만 아니라, 10여 가지 넘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는다. 

그런가하면 서울 송파구에는 뉴욕을 연상케하는 비주얼과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수제버거 집이 있다. SNS를 뜨겁게 달군 이 집의 비법은 미소 된장으로 풍미를 더한 버터 소스와 구운 파인애플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이다.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달인의 상상도 못한 수제 버거 비법을 함께 만나본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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