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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부회장,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 바탕의 ‘일등기업론’ 강조

2015-01-19 10:46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16일~17일 강원도서 ‘2015 리더 혁신 캠프’ 개최
안전·정보·시간·감성·코스트 절감 5대 서비스 제시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 도약을 통해 고객 관점 사고와 창조적 생각으로 새로운 ICT 환경에서 시장을 선도해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세계 일등기업이 돼야 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6~17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통한 ‘IoT 시대 세계 일등 기업론’을 언급했다.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1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한 ‘2015 리더 혁신 캠프’에서 리더들을 대상으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통한 ‘세계 일등 기업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LG유플러스 제공

이상철 부회장은 이날 캠프에 참여한 510명의 리더 대상 특강에서 세계 일등기업이 되기 위한 가치 창출의 중심이 더는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게 되는 미센트릭(Me- Centric)중심의 5대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사물과 사물이 서로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사물인터넷(IoT)과 모든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프라 기반에 비디오, 브레인 이모션의 콘텐츠를 통해 융·복합, 개인화, 공유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전 향상 △정보 공유 △시간관리 △감성 케어 △코스트 절감 등 고객 개개인을 위한 5대 핵심 서비스를 구체화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전 세계에서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모든 접근을 고객 가치에서 출발하고 필요한 외부기술은 액티브(active)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통신산업은 가입자 쟁탈전에만 매몰돼 다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부족했기 때문에 컴퓨터, PC통신, 포털, SNS, OTT등 정보통신 기술의 변곡점 마다 실패했다”며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지난 5년 동안 끊임없는 국내 및 세계 최초 성과 창출로 가장 빠른 가입자 성장과 더불어 매출 성장률 일등, 알프 일등을 달성해 시장을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또 “이제 스마트폰 시대에서 IoT 시대로 접어들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는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가는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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