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슬기 기자] 현대오일뱅크은 지난16일 예산군에 사랑의 쌀 769포(10㎏,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사랑가득! 희망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대산에서 매년 지역 농민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도 쌀 610포(10㎏)를 예산군에 기탁했다.
예산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하는 한편 동절기 생활안전과 건강유지 상태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