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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 르메르디앙서울 출신 이인철 총지배인 선임

2021-04-20 14:17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그랜드 조선 부산이 이인철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총지배인은 지난 24년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객실팀, 세일즈마케팅을 거쳐 객실그룹장까지 지냈고 CJ K컬처밸리에서 호텔개발 사업부장으로 근무한 호텔업계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인철 그랜드 조선 부산 총지배인



그랜드 조선 부산 전에는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이 총지배인은 오퍼레이션과 세일즈앤마케팅 부분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호텔의 리뉴얼, 리오픈, 조기 안정의 과정을 경험했고. 신규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통해 설계 및 디자인, 컨셉개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13년 서울 신라호텔 개보수 이후 2개월 안에 시설 문제 및 하자 부분을 바로 잡고 운영 안정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이 총지배인이 신세계그룹 계열 호텔에 합류하면서, 삼성과 CJ 등 범 삼성가 호텔에 모두 근무하게 됐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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